2011년 10월 2일 주일설교  
       제목: 새벽을 깨우리로다  
       말씀: 시편 57:6~8  

   설교: 김 종 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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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은 10년 넘게 사울 왕에게 쫓겨 다녔습니다. 목숨 부지하기 위해서 도망 다니면서 쓴 글이 오늘 본문입니다. 불안 가운데서 기도하던 다윗이 하나님을 만납니다. 7절과 8절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57:7-8) 새벽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다윗은 유난히 새벽에 응답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시5:3, 46:5, 88:13, 119:147-148)

새벽은 하나님을 만나기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불이 떨어질 때, 조카 롯을 구해 달라고 아브라함이 천사들에게 애원하던 때가 새벽이었습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뒤따르던 애굽 군대가 홍해에 수장(水葬)될 때도 새벽이었습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받은 시간도 새벽이었습니다. 광야에서 만나가 내리는 때도 새벽이었습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살아난 시간도 새벽이었습니다.  난공불락 여리고성도 새벽에 무너졌습니다. 

원수 마귀가 가장 역사하는 시간도 새벽입니다.(욥24:14)
소돔과 고모라는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밤새도록 술 마시고 사람 희롱하고 춤추다가 잠든 도시였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종교 지도자들의 음모도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6.25 북한 남침도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원수 마귀는 우리를 바쁘게 하고 피곤하게 해서 영적으로 잠들게 합니다. 

영적인 싸움에 이기는 길은 새벽에 깨어 기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정보를 얻기 위해서 TV시청이 필요합니다. 일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일과 TV시청은 새벽에 못 일어나게 합니다. 생각해 봐야 합니다. TV보는 일이 중요합니까? 새벽의 기도가 중요합니까? 감당치 못할 정도로 많은 일들이 급합니까? 새벽에 하나님 만나는 일이 더 급합니까? 일평생 새벽기도는 못한다 하더라도, 한 주간만이라도 새벽에 기도하러 올라오겠는 결단이 필요할 때 입니다. 그래야 영적인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이 번 한 주간, 나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서, 그리고 10월30일 전도주일을 위해서 새벽을 깨우는 성답 식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